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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유혹의 치마폭 앞 |
| Posted on 2009/03/29 00:33 | |||
화려한 유혹의 치마폭 앞 賢 / 노승한 아지랑이 너울너울 맴도는 춘몽 속에 이르러 연분홍 개꽃의 화려함의 유혹 치마폭을 흔들어 휘감아도 인고의 사슬에 연을 맺은 참사랑 밟히고 할퀴어도 바람이 스친다기에 잔잔한 미소 흘려보낸다 아상의 진중함에 똬리 틀고 저 하늘 초하루에 달도 없는 밤 그대의 오락질에 빙그레 웃으며 살아있는 생명은 아름다움에 신의 조형이기에 순응하고 무릎 꿇는 순수의 텃밭 양지의 태양은 바람이 가기를 기다리며 잎 새 흔들어 손짓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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