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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정신 나간 천사의 광란
2008/05/13  붉은 선혈에 통곡의 친필
     
 블로그/삶의 詩 
정신 나간 천사의 광란
Posted on 2009/03/14 00:12
 

정신 나간 천사의 광란


                          賢 / 노 승한


하늘도 울고 땅도 요동을 치며

살을 에이는 듯 바람이 분다

하나 되지 못한 사랑

민족의 가슴을 찢고 오만을 위하여

정신 나간 천사의 광란을 본다


원하지 않는 분단과 적벽의 높이를 쌓아가며

향정신성의 얼을 삼키고

우리를 찢어 발겨놓고 발악하는 사랑

망각하는 무리배여

이 차가운 바람과 함께 지구를 떠나거라



원본 : http://cafe.daum.net/poem0 

2009/03/14 00:12 2009/03/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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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삶의 詩 
붉은 선혈에 통곡의 친필
Posted on 2008/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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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선혈에 통곡의 친필


                    賢 / 노 승한


고독이 나를 부를 때

여기 그대로 자리하고 있음은

그대는 알리라

언제고 불변하는 신주하나로

곧은 길 가는 나그네

일념으로 사념을 넘는 인생사 정도인 걸


그대 바람결에 흔들림의 요동을 치며

가누지 못할 양이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절박한 심경

붉은 선혈에 통곡의 친필을 보낼 적엔

그림자 사라진 보이지 않는 곳

그곳에 나 그대로 안주하고 있음에

알고 위로가 되소서




 

2008/05/13 12:02 2008/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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