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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2  혜안의 그리움
2009/03/30  춘몽을 꾸는 여인 같은 나그네
     
 블로그/삶의 詩 
혜안의 그리움
Posted on 2009/08/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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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의 그리움


                          賢 / 노승한


혜안의 안가에 스며놓은 그리움

불그레한 매화에 볼을 부비며

살며시 웃어 본 작은 미소

깊고 깊은 그곳에서 부르짖음

침묵의 사랑에 샘을 파는구나


어둠의 객체 사이로 흘러온 길이건만

수정처럼 맑고 맑은 생명수를 위하여

궂은 비 내리는 날

한잔의 커피향에 취하여 두둥실 떠가는 구름을 탄다



원본 : http://cafe.daum.net/poem0/3tlw/5253  

그림 : 오진국

2009/08/12 01:27 2009/08/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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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삶의 詩 
춘몽을 꾸는 여인 같은 나그네
Posted on 2009/03/30 00:17
 

춘몽을 꾸는 여인 같은 나그네


                                賢 / 노승한


장도에 필묵의 길은 환희와 쾌락을 위한 길이 아니다

자존의 굴레를 앞세우기 위함도 아니거늘

치열한 삶속에 경쟁도 아니다

애환과 고통 고비 고비 넘기면서

지혜와 슬기 모아 교훈되는 삶의 지혜

또 다른 나에게 말해주며 나누려니

그 기쁨 또한 장사꾼이 큰 이익을 보는 것에 비하랴


인간사의 세상에 으뜸으로 치며

지혜를 슬기로 담아냄에

질그릇을 빚는 옹기장이의 맘이려는 것이다

슬퍼도 외로워도 괴로워도

강가에 난간위에 투신하여

수만 번의 다시 태어남의 새로운 삶의 철학을 만들고

정립하여 나누며 누릴 수 있으리니

그 또한 크나큰 만복의 근원이라


광활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거듭되는 생명수를 구하는 이에게

나눠주기 위함이려니

붉은 동백처럼 기다린 님

소식에 와락 솟아버린 사랑도 아니요

영원한 고독을 유희하며 미소로 두루 나눔이려니

미소를 지어본다



원본 : http://cafe.daum.net/poem0    

2009/03/30 00:17 2009/03/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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