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의 춤
賢 / 노승한
돌아보면 먹구름 아래 분진과 매연 가득하니
세월의 길 따라 온 거리
흑과 백의 분별은 되나
소리칠 줄 모른다
한줌의 가슴 속에 들어있는 생각
가늠할 수 없으니
북 치고 장구 치고
흐르는 물결 따라 춤을 춘다
출처 : http://cafe.daum.net/poem0/3tlw/5396
그림 : 오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