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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모란 미소 짓고 |
| Posted on 2009/04/28 01:02 | |||
![]() 오월의 모란 미소 짓고 賢 / 노승한 어지러운 바람몰이 개천가 빗나간 양지에서 우리를 틀고 곳곳에 호시탐탐 먹이사냥 약장수 욕망에 눈이 먼 장님 세월이 가도 변할 줄 모르는 얄팍한 장사꾼 습성을 버리지 못하여 바람난 늙은 개새끼 흉내를 내며 발정난 암내는 곳곳에 풍겨 뒤 흔들어 목구멍 풀칠하고 꼬리를 흔든다 사월의 목련은 무참하게 떨어지고 있으나 오월의 모란은 방긋이 웃으며 미소를 짓는다 원본 : http://cafe.daum.net/poem0/3tlw/3834 그림 : 오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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