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계곡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먹구름에 가린 하늘
눈부신 태양빛 마을
거기 닿을 때까지.

2008/11/11 04:39 2008/11/11 04:39
블로그/幸運 의 편지 l 2008/11/1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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