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적인 부자와 새롭게 부유층에 합류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부자라고 해서 다 똑같은 부자가 아니다. 세대별로 가치관이 다르며,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 부자들의 사고와 행태를 분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흥미요소 1>
책을 읽으면서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부유층의 3가지 타입이다. 첫번째 <처음부터 부자인 타입>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으로부터 자산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가르침을 받았고, 인맥과 폭넓은 금융기관 선택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산운용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기에 자기대에서 하락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작용하기때문이다. 두번째, <차곡차곡 부자 타입>은 자기세대에서 차곡차곡 부를 형성한 사람들로서 사업가나 변호사, 회계사, 의사, 세무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 교육수준이 높은 이들은 자산운용에 대한 리터러시도 높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자산운용을 일임하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갑자기 부자타입>이 있다. 이들은 스톡옵션으로 한꺼번에 금융자산을 얻은 사람, 유산을 상속받은 사람, 오랜 밑바닥을 거쳐 재능을 꽃피워 수입이 대폭 증가한 운동선수나 예능인 등으로서, 인생의 어느 타이밍에 갑자기 부를 획득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특징은 자산운용 경험과 인맥이 부족함에도 불고하고 리스크를 감수하여 투자하려는 성향이 높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삶의 방식에서 리스크를 크게 걸고 있다는 점과 자산의 성격이 부로모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닌 갑자기 획득한 것이기에 자신만 체념하면 된다는 생각, 그리고 갑자기 늘어난 자산에 대한 우쭐함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이 타입을 금융기관이 제일 좋아한다.
<흥미요소 2>
신부유층은 자산운용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서 구부유층과 뚜렷한 대조를 보이다고 한다. 즉, 신부유층은 상품이나 인터넷 채널에 밝으며, 금융기관 선택시 브랜드 이미지 뿐아니라, 수수료 ,구체적인 서비스 등에서 자신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반면에 구부유층은 오랫동안 거래해온 금융기관에 의존하는 정서적인 가치관이 높다. 따라서 신부유층의 경우는 가족이나 친석이 같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낮으나, 구부유층의 경우는 패밀리 전체가 같은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2010년 부유층에게 다가설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흥미를 유발하고, 그들의 인생관(자기다움, 자유, 독창성)을 공유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부자들의 속성을 엿볼수 있어 도움이 된 책이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100% 일본사례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