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일기)

2001년 9월 어느날

나는 새로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슬프고 비참하고 그리고

조금은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그렇게 일기를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
.

남편은 대장암 수술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누워 있는지 알수 없지만

콧줄과 그 외의 여러개의 줄을 달고

아직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회복실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2007/11/20 15:30 2007/11/20 15:30
블로그 l 2007/11/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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