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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테이지에 왜 남아 있는지]


 

2012년 마지막 날, 시니어리더 제5기 회장인 오영희(후리지아)님이 블로그에 올린 ‘만남’이라는 글을 읽었다. ‘2년 전 10월, 유어스테이지를 알게 되어 시니어리더가 되기까지 과정과 현재 리더로 활동하면서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진솔하게 적은 글이다. 덧붙여 인생 후반기에 유어스테이지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라고 회상하는 내용인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다.

내가 (주)시니어 파트너즈에서 시니어리더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본 건 2008년 10월 인터넷에서였다. 이름도 생소한 회사였는데 왜 그렇게 설렜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서둘러 그 밤에 닉네임을 지어 블로그를 개통하고 신청을 했다. 서류심사를 거친 다음, 회사에서는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맞는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라는 임무를 주었는데, 그것도 운 좋게 통과되었다. 지정해 준 날,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로 가서 면접을 보았고 인터뷰를 했다. 4년 전 일이다. 그리고 최종합격자 열 명은 선배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면서도 열심히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정말로 그때는 오늘까지 꾸준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후리지아 님의 '만남'을 읽으면서 나는 왜 유어스테이지에 남아 있는지 되돌아 봤다. 한마디로 회사와 리더들 사이에 든 정 때문이다. 우리가 이만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오다가다 만난 사람이 아니라, 회사에서 리더로 선택해주었고 리더로서의 규칙과 예의를 지켜와서라고 생각한다.

삶은 만남으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관계를 이어오느냐에 따라 품격은 달라진다. 새해에는 서로의 도움을 받아 품격이 높아지는 시니어리더가 많아지길 기원한다.  [글/사진/n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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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0:45 2013-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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