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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물 떡볶이
맛있는 이야기 | 2012/05/18 10:10
2012/05/18 10:10 2012/05/18 10:10



간식으로 매콤한 떡볶이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밥생각이 별로 없어서 무얼 먹을까하다가  떡볶이를 만들어서

딸과 둘이서 밥대신 먹었다.

 

딸이 학교에 다닐 때 종종 다니던 영스낵에서 먹었던 떡볶이와

내가 만든 것이 맛은 비슷하다고 한다.

 

나는 먹어본 적이 없으니 잘모르겠지만 딸이 인증했으니

아마 맞을 것이다.ㅎㅎ

 

치국물만 있으면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 수있다.




재료/떡,어묵,멸치국물,고추장,고춧가루,양파,마늘,파,매실액





떡은 끓는 물에 데쳐서 건져둔다.


어묵은 적당하게 썰고 양파는 채로 썬다.

마늘은 다지면 지저분해지니 편으로 썬다.

멸치국물을 끓이다가 고춧가루, 고추장, 매실액, 양파, 마늘,

파를 넣는다.


데쳐둔 떡과 어묵을 넣고 저으면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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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012/05/18 12:18 L R X
우리 집 떡볶이를 보면 놀라겠어요. 빨갛고 맵게 하거든요.
설에 가래떡을 할 때 떡볶이용으로 뽑아서 냉동해 놓고 먹는데 저는 별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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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짜장밥
맛있는 이야기 | 2012/05/17 15:20
2012/05/17 15:20 2012/05/17 15:20








반찬이 마땅찮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카레라이스나 짜장밥이다.


짜장소스의 경우 춘장을 볶아서 만들기도 하지만

시판되는 짜장가루를 이용해서 만들면 간단하고

기름기가 없어서 좋다.


새우와 죽순과 오징어를 넣고 해물짜장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짜장과 내가 좋아하는 그냥 짜장의

중간 형태로 익히니 먹을만하다.




재료
/ 짜장가루,다시마 우린 물,양파,오징어,새우,죽순,식용유









짜장가루는 물에 개어놓는다.


오징어와 죽순은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새우는 물에 헹궈서 건져 놓는다.


새우의 꼬리는 떼어야 좋은데 와락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넣고 나중에 발라 먹으라고 배짱을 부렸다.ㅎㅎ


양파도 너무 굵지않게 아삭하게 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썬다.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식용유를 조금만 넣고

양파와 죽순과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익힌다.


어느 정도 익으면 물에 개어놓은 짜장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따끈한 밥위에 짜장소스를 얹어서 먹으니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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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복숭 2012/05/17 18:15 L R X
정말로 배꽃님은 너무 부지런하셔요.
저는 게을러서 손 많이가는 음식은 겁부터 나드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하는 요리는
손 많이 안가고 후딱 만들수 있는거....
아..배꽃님이 올리신 글과 사진을 보니
갑자기 짜장밥이 먹고 싶네요.
좀전에 부추전을 구워먹어서 배가 터질거 같은데
먹고 싶으면 안되는데 큰일났어요. ㅎㅎㅎ
배꽃님 글 많이 기다렸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우태우 2012/05/18 00:26 L R X
콩과 쌀밥이 윤기가 흐릅니다.
이제 중국식으로 업종 바꾸실려고 하나?! ㅎㅎ
물꼴/강종대 2012/05/18 00:38 L R X
늦은 밤, 사진과 글을 보니 시장기가 옵니다! 책임 지세요! ㅎㅎㅎ 영양 짜장밥 같으네요!
박미령 2012/05/18 01:28 L R X
짜장면은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지요 짜장밥도 참 맛나보이네요 눈으로 실컷 먹고 갑니다
김진옥 2012/05/18 01:48 L R X
사진으로 보니 중식당 것보다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냠냠... ^^
Petrus(베드로) 2012/05/18 05:48 L R X
아 배꽃표 음식이 점점 더 그리워집니다.
수내맘 2012/05/18 10:06 L R X
학교다닐때 손쉽게 잘 사먹던 짜장밥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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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다
살아가는 이야기 | 2012/05/16 21:30
2012/05/16 21:30 2012/05/16 21:30




















지난 가을, 엄마 산소에 꽃을 심느라 흙을 파는데

알뿌리가 하나 튀어나와서 집에 가져와서 심었다.

 

그동안 이런 꽃 저런 꽃을 가져다 심었으니

무슨 꽃의 알뿌리인지도 모른다.

 

줄기가 올라오는 듯  하더니 시들어 버려서

죽었나 하면서도 물을 줬더니 봄이되자 꽃대를 밀어올렸다.

 

아침마다 햇볕이 비치는 방향으로 휘어지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이리저리
돌려주다보니
그만 허리가 휘고 말았다.

 

작년엔가도 산소에서 가져다 심은 알뿌리에서 노란 나리꽃이 피었기에

이번에도 노란 나리꽃이 피려나 했는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저렇게 정열적인 붉은 꽃이 활짝 피었다.

 

봉오리를 맺은 나리 화분 옆에 있는 아이는 나루님이 씨앗을 심었는데

싹이 올라왔다며 주신 만냥금이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원래 있던 줄기를 밀쳐내듯

새로 줄기를 뻗어 올리더니 씩씩하게 잘 커서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주었다.

 

삶의 터전을 옮겨서도 잘 자라고 꽃을 피운 게 너무너무 기특하다.

 

작은 꽃한송이에서도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을 느낀다.

 

곱게 핀 나리꽃 한송이로도  나는 지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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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012/05/16 22:02 L R X
저 살던 곳에서 피었으면 키가 더 컸을지 모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멋져요.
하늘을 보고 있어서 '하늘나리'라고 하는 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저 만냥금도 열매를 매달면 해를 넘기고도 여름까지 보기 좋은데, 언제나 열매를 매달지요.
배꽃 2012/05/17 11:19 L X
엄마 보시기 좋으라고 두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다음에도 알뿌리를 발견하면 가져올 것 같아요.
그런데 나루님 저 알뿌리에서 또 꽃대가 올라올까요?
지난 번 노란 나리꽃은 한번 피고 잠잠이어서요...
2012/05/17 01:08 L R X
왜 제 눈엔 꽃이 도도하게 보일까요?
당당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까요?
대나무처럼 성격도 꼿꼿할 거 같아요.
꽃 피우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배꽃 2012/05/17 11:19 L X
ㅎㅎ저도 도도하단 느낌이 들었어요.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고개를 쳐든 모습이
당당해 보였고요 ㅎㅎ
Petrus(베드로) 2012/05/17 02:15 L R X
주워온 넘이 튼실하게도 자랐습니다.
주인 닮아 꼿꼿하고 도도한 정열의 붉은색으로 피어난 모양입니다.ㅎ
배꽃 2012/05/17 11:21 L X
ㅎㅎ울엄마가 보시면 더 좋을테지만
주워왔으니 이렇게 블로그에 선도 보이려니 ㅎㅎ
다음에도 알뿌리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청학 2012/05/17 10:03 L R X
꽃을 피우려는 마음이 아름답지요.가녀린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배꽃님의 손길이 더욱 맛있는 요리의 바탕이 아니가 생각합니다.태능 배밭에 피었던 배꽃이 생각납니다
배꽃 2012/05/17 11:22 L X
아이고...요리로 연결이..ㅎㅎ
감사합니다~~
박미령 2012/05/17 15:52 L R X
배꽃님의 미소만큼이나 화사한 꽃을 참 잘 키우셨군요 재주가 남다르십니다
나의 복숭 2012/05/17 20:57 L R X
어머나 너무 예뻐요.
저 칼라하며 뽑내는듯한 자태는 또 어떻고...
부지런한 배꽃님의 손이 가면
약손처럼 모두 모두 건강하게 살아나나 봐요.
저는 꽃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는게 아니라
죽이는데 일가견이 있어요.
물 자주 안줘야 하는꽃은 너무 자주 줘서 죽이고
자주 줘야 하는건 안줘서 죽이고...흑흑.
근데 요밑에 동태전 글 읽은후
배꽃님 블로그에 들어올때마다
새글이 안보였는데
요거 언제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못봐서 추천도 못한 결례를 저질렀어요.
그래서 저위에 글 기다렸단 소리도 했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셔요
Breitling replica 2012/05/18 10:48 L R X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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