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에 - 그 둘 / 경마이야기⑧ :: 2012/01/28 10:38
1.2km 경주에 출주, 맨 앞에서 내닫는 브로드캐스터. | 우승 직후 브로드캐스터 / 이후 넘은 중상위권을 맴돌아 |
오늘은 만사 젖히고(춤도 뒤로 미루고) 과천 경마공원으로 향합니다.
애마 브로드캐스터가 오늘 마지막 12경주에 ⑭번 달고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달에도 그 전달에도 출주했건만, 바쁘다는 핑계로 눈길을 못줬더니 4~5착에 맴돌더군요.
오늘 예감이 좋습니다. 우승하면 눈 딱 감고 정도껏 이 넘 이름으로 연말 '나눔의 장'에 보태야겠어요.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용식)는 지난 연말 1억 4천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금 조성은 특별·대상 경주 우승 마주들을 중심으로 여러 마주들이 흔쾌히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 마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 '나눔의 장'을 펼치는 서울마주협회는 올해 1억4천7백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은
20년 전인 1993년부터 올바른 마주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매 연말 송년회 자리를 빌려 '나눔의 장'을 공식 행사로 펼쳐 매년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마산업선진화포럼 개최, 승마동호 마주들의 재능기부로 재황승마 자원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마의 사회적 인식과 여건은 경마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열악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말산업육성법 제정을 계기로 한국 경마 위상은 한 단계 발돋움할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마주들의 기부문화가 전통으로 자리잡아가는 이 시점에 모처럼 과천 경마공원으로 향하면서
나눔 동참을 새 희망의 2012 임진년을 맞으며… 두번째 항목에 추가했습니다.
제8차 경마산업선진화포럼. / 2011.12.22 역삼동 '루안'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 2011.12.17 서울 송파구 마천동 |
임진년에 - 그 하나 :: 2012/01/26 17:19
임진년! 임진각 '바람의 언덕' 바람개비처럼 쉼없이 움직이리라! / Photo by N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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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 접었건 샐러리맨 정년퇴직을 했건 은퇴자들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과 돈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능력과 건강 못지않게 중차대한 고민거리가 또 있습니다. 바로 은퇴하면서 생긴 '자유 시간!' '인생은 60부터'라는 50, 60년대의 유행어가 무색할 정도로 요즘은 '100세 시대'를 자연스럽게 입에 올립니다. 평균 수명이 계속 늘어나, 살아온 시간보다 더 살아야 할지 모르는 '젊은 은퇴자'들에게 한도 끝도 없어 보이는 이 '자유 시간'을 어찌 사용하는가는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오늘날, 이 '시간 문제'를 심각히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후 삶의 질을 높이려는 시니어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능력이 있고,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하며, 문화적 욕구도 강합니다. 글쓰기·독서·서예·영화감상·바둑 따위 정서적-정적인 취미, 골프·승마·등산·수영·도보·마라톤 따위 동적인 활동, 춤·배우·모델 등 나름의 '끼'를 살린 활동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이들 시니어는 떠오르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오늘날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한 직종 두 직장(M경제신문 4년, C일보 31년)에서 35년간 일하다 8년 전 정년퇴직, 완전 은퇴한 남자가 있습니다. [기자에서 댄서로! 60대 나이에 연미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부인과 함께 왈츠를 추는 그의 변신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다.] 은퇴 2년여 후 재직했던 C사 사보에 실린 남자 인터뷰 기사의 캡션과 리드 부분입니다. 그는 은퇴 후 수영 등 체력단련차 다니던 집 근처 YMCA에서 우연히 댄스스포츠를 알게 되었고, 인생 후반기를 상상도 못했던 춤과 함께하고 있으니 '드라마틱하다'는 표현이 무리는 아니겠습니다.
남자가 농담 비슷하게 "댄스스포츠나 배워볼까?" 하자 여자는 의아한 눈초리로 그를 쳐다봤습니다. 60년대 대학 졸업반 때 만난 여자는 이 남자가 음치에 몸치, 무뚝뚝하기 짝이 없는 성품이기에 춤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며칠 후 남자가 또 "댄스스포츠 그거 어려워?" 하고 묻자 그때서야 '진담'임을 감지한 여자는 "탱크같이 밀어붙여서 될 일이 아닌데…" 하면서도 응낙했습니다. 남편이 모처럼 취미를 공유하자고 대시하니 의외의 선택을 한 남자의 결정을 존중‧격려하고 나선 것이지요.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봐야하는 남자는 늦깎이 입문한 댄스스포츠를 대충 하지 않아 입문 3개월도 안돼 공연 무대까지 섰습니다. 처음 '춤神'(불출 남자는 그녀를 그리 칭함) 여자에게 얹혀 다니던 남자는 발이 부러져라하고 연습, 이제는 여자와 척척(까지는 아니지만) 호흡을 맞춰 시범 공연이나 대회 출전도 마다하지않는 꽤 실력파(?)가 되었습니다. 한 가지에 빠지면 곁눈질을 모르는 남자는 주변의 도보·궁궐·독서… 등 요즘 잘 나가는 오프라인 모임 참여 기회를 번번이 놓쳐 많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음악이 있어 즐겁고 파트너와 함께 하니 이 아니 좋을손가? 아무리 오래 뛰어도 피로한 줄 모르겠다." TV 방송 등 언론사 인터뷰 때마다 남자는 댄스스포츠 예찬론을 펼칩니다. 흥미를 느끼는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건 신체 나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남자는 댄스 스포츠가 시니어들을 위해 정말 좋은 운동이라면서 요즘은 구민회관이나 주민자치센터·문화센터·대학의 평생교육원·사설 학원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즐거운 인생'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니어 부부가 함께 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으뜸 취미 중 하나가 춤이라고 남자는 단언합니다. 남자는 "댄스스포츠는 단순한 운동 그 이상의 것이며, 두 번째 인생을 살게 해준 고마운 운동"이라면서 댄스스포츠 '전도사'를 자임합니다. 댄스스포츠의 잠재력을 체험한 남자는 일본 나고야의 시니어 모임 '유우지적(悠友知摘)'의 컨셉 '사귀고, 배우고, 활용하자'를 되뇌면서, "내가 익혀서 잘 할 수 있는 걸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누자."고 임진년 계획 첫 항목에 적었습니다. 2월 5일 오후 8시 방영될 예정인 KBS 1TV의 'kbs 스페셜' 2부작 도큐멘터리 '잘 늙는 법' 인터뷰 장면 - 대회 출전 직전. '잘 늙는 법' 제2편 '당신은 행복하게 늙는가'에 몇 명 나오는데, 그 중 하나로 잠시 비친답니다. / Photo by 물꼴![]()
'묵은세배(舊歲拜)' :: 2012/01/21 10:40
도끼에 발등 찍히면 아픕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더 아픕니다.
도끼와 함께 사는 나무꾼, 맨날 제 도끼에 발등 찍힙니다.
눈물 쏟아지게 아파도 그는 제 도끼를 못 버립니다.
제 발등 찍은 제 도끼 다시 들기 싫으련만
가족 때문에 그는 다시 나무를 합니다.
친구가 배신하면 속 많이 상하겠지요.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면 가슴 치게 됩니다.
어울려 지내다보면 찍고 찍히는 건 흔한 일입니다.
미움·원망 쌓이면 울화병 되고 100세 건강에 지장 있습니다.
태생 몰랐던 사이, 다시 몰랐던 사이로 되돌리고 싶지만
'착한' 성정에 무 자르듯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을 되뇌어보는 세밑입니다.
'나이 60이면 귀에 거슬려도 그냥 지나치게 된다'는 뜻이겠습니다.
지난 해 가까웠던 지인들과 주고받아 아픈 크고작은 상처
가는 신묘년에 툭툭 털어 실어 보내고
임진 새해 새 마음으로 둥글둥글
보듬어 보심은 어떨는지요?
설 명절이 코 앞이네요.
YS 시니어 님들, 지난 한 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알게 모르게 아프셨다면 이해와 용서를 빕니다.
'이순(耳順)' 한참 넘긴 나이답게 늙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상하는 흑룡의 새해, 큰 행복 그대와 함께 하길 빌면서
우러러 묵은 세배(舊歲拜)를 올립니다.
福 많이 받으세요. ^♥^
★ 묵은 세배(舊歲拜) : 설날 직전인 음력 섣달그믐, 그해 잘 보낸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른들을 찾아 세배 드리던 풍습.
지난해 앙금 씻고, 화해하는 설날 되시길~. 왜 왼손이냐고요? 그쪽이 심장에서 가까우니까!
논어 '위정편(爲政篇)'의 공자님 말씀 덧붙입니다.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공자님 말씀하시길, 내가 열 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지학), 서른에 뜻을 세웠고(이립), 마흔에 혹하지 않았으며(불혹), 쉰에 천명을 알았고(지천명), 예순에 귀가 순해졌으며(이순), 칠십에는 마음이 하자는 대로 좇아도 '경우'를 넘어서지 않게 되었노라(종심).
유어스테이지 '명예의 전당' :: 2012/01/19 06:31
시니어블로그 한가운데 자리잡은 '명예의 전당'(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명예의 전당' 오른편에 위치한 시니어리더 프로필 방. 유어스테이지 시니어리더![]()


유어스테이지 시니어블로그에 아담한 '명예의 전당'이 생겼습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대한민국 No.1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니어 회원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중앙 '명예의 전당' 자리에서 랜덤으로 올라오던 리더 프로필은
'전당' 바로 오른편 안채에 평안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주)시니어파트너즈의 김형래 상무는 이와 관련,
"앞으로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요일(16일)부터 새로 선보인 이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해 3월부터 선정되어 수상해온 '월간 최우수 시니어'들과
'대한민국 100대 블로거' 수상 회원들의 이미지가 헌액되어 있습니다.
현재 두 부문 10여 명이 올라있는 '명예의 전당',
앞으로 시니어 회원 님들의 새로운 콘텐트 개발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수십 수백의 '얼굴'을 만나게 되기 바랍니다.
'시니어 행복 업그레이드'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니어파트너즈 임직원 여러분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사랑담아 보냅니다.^♥^
클럽 [문학의 향기] (시삽 leader10) 출범! :: 2012/01/18 17:16
제 7기 시니어리더 김주면 님(leader10)의 클럽 '문학의 향기'(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주)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 제 7기 시니어리더 leader10 님께서 개설한 클럽 문학의 향기(http://club.yourstage.com/story)가 임진년 벽두(1월 17일) 출범했습니다. 만 3년 전 오픈한 클럽 : 조아(爪牙) 문학방(http://club.yourstage.com/seniorjoa) 시삽 naroo 님은 첫 방문에서 "문학의 향기에서는 색다른 문학의 향기가 풍겨날 조짐"이라며 "특히 7기님들이 이 클럽으로 시작하여 그 어느 기보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기쁘겠다."고 덕담 겸 격려 말을 남겼습니다.
시삽 leader10께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와 영향력있는 분들을 모셔서 그분들의 세계와 독특한 향기를 맡고자 클럽을 만들었다. 해외 유명 작가 및 유명인들을 모실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하기 10 분 전에 영어 40 단어만 알면 미국사람을 찜쪄 먹을 수 있는 법을 알려주겠다. 한달 만에 영화를 자막없이 볼 수 있다. 클럽 활동 시작은 구정 후 유 현종 작가님의 첫 공개강좌로 부터 시작하겠다."면서 "많이 참여하여 달콤한 문학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유일의 시니어포털사이트인 유어스테이지에는 클럽 : 시니어리더(http://club.yourstage.com/seniorleader)를 비롯한 500여개의 클럽이 생성되어 있으며 많은 시니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클럽 문학의 향기는 앞선 조아(爪牙) 문학방과 함께 유어스테이지의 수많은 수필가·시인 등 문인들과 문학 등에 관심있는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회원들의 온·오프라인 사랑방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어스테이지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거니 받거니 :: 2012/01/16 15:00
우리는 친구… 사이좋은 친구지만, 왼쪽 녀석이 슬그머니 까치발을 들었네요.ㅎㅎ/사진:불교카페 '반야의 언덕을 넘어서'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른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우리는 바로 이 기브 앤 테이크의 일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타산적이 아닌가하고 태클 걸지 마십시오. 서비스든 물건이든 상품을 구입하면 돈을 지불하는 게 도리이고, 샐러리맨이 월급받을 걸 전제로 일하고, 사장은 밤새워 일한 사원에게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는 게 당연한 사회생활의 규범입니다.
한잔 술도 주거니 받거니, 잔 부딪치며 '위하여'를 외쳐야 정이 더 돈독해집니다.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혼자 독차지하면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밉상이지요. '주거니 받거니'가 깨지면 불협화음이 납니다. 베풀 줄 모르면서 받기만 원하는 사람, 주변이야 어찌됐건 홀로 내달리는 사람, 외로움을 자초하는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일 수록 상대방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커서 남이 자기를 홀대한다고 투덜댑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는 사랑이라지요? 사랑받을 걸 전제로 하지 않는 사랑, 어찌보면 위선적인 말입니다. 내리사랑이라고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받을 걸 바라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거나 사회 봉사를 할 때도 받을 걸 전제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진정 그렇다면 불가에서 말하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바라는 마음없이 베푸는 행위)'를 실천한 것이니 성인 반열에 오른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형편 어려운 애인 위해 헌신적 바라지를 한 여성이, 성공한 남자가 양가의 규수와 짝짓기하는 걸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다면, 먹을 거 안먹고 아끼며 가르치고 키운 자식이 며늘 품에 안겨 부모를 헌신짝 취급해도 섭섭하지 않을 수 있다면, 또 어려운 이웃 도와주었으니 고마움·존경 받거나, 힘든 봉사를 하면서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추호도 없다면 '무주상보시'를 실현한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기브 앤 테이크는 블로그 포스트와 댓글에도 적용됩니다. 네티즌은 선플을 주고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온라인에서 싻튼 정이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져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일도 흔합니다. 남의 포스트에는 별무관심, 댓글 하나 안달고 '추천'을 주저하면서 남들이 내 포스트를 거들떠보지 않고 댓글 안달아준다고 푸념해서야 될 말인가요? 늙어가면서 무주상보시는 못할 망정 말입니다.
올해는 상대가 좋아할 것만 골라서 '주고 또 주면서' 살고싶은데, 역시 속물인지라…. 댓글 등 블로그 문화에 대해 하두 여러번 포스팅하다보니 잔소리같아 이만 줄이고, 관련 포스트를 첨부하오니 혹여 궁금하거나 심심하신 분 한번 읽어보시지요. 새해 福 많이 지으셨나요? ^♥^
祝! 제 7기 시니어리더
[우리는 또 하나의 나이테를 만들었습니다]
유어스테이지 편집 매뉴얼
'푸'氏의 산티아고 도보순례를 응원합니다 :: 2012/01/13 15:56

예루살렘·로마와 함께 그리스도교 3대성지로 꼽히는 산티아고의 대성당.
시니어 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 회원이며 시니어파트너즈 제 1기 시니어리더인 송영록 씨, 그는 올해 환갑을 맞는 비교적 '젊은 늙은이'입니다. 주로 자신보다 젊은 시니어(?)들과 코드를 맞추는 행태로 보아 70~80대 형님들과 같은 시니어 반열에 오르는 게 껄끄러운 모양입니다.ㅎㅎ 프리맨('푸'氏)이란 닉네임으로 클럽 '프리맨의 도보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유능하고 역동적인 시삽이기도 하지요. 그런 그가 많은 도보·배낭여행족들의 로망, 920Km에 달하는 영적인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 순례길)'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예정대로 1월 말 출발하면 2월 초부터 우리는 그의 걸음걸음마다 맺히는 땀방울로 얼룩진 사진과 칼럼 글들을 유어스테이지를 통해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의 대한민국 시니어 응원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티아고 도보순례, '대한민국 모든 시니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그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많은 시니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그 자신도 진정한 자아의 본질을 찾아 더더욱 성숙하기를 모두 함께 성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를 클릭하면 이미지가 바뀌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산티아고(야고보의 스페인식 이름)는 예수의 열두제자 중 한 사람인 야고보(Jacob)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야고보는 예수의 사도로는 첫 순교자였지요. 그의 순교 후 유해를 찾지 못하던 중 별빛이 나타나 숲속의 동굴로 이끌어 따라가보니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 곳은 '콤포 스텔라(별의 들판)'라 불렸으며, 그 무덤 위에 대성당이 지어지면서 마을이 생겨났습니다. 이곳은 로마·예루살렘과 함께 기독교 3대 성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 성지로 향하는 길은 원래 가톨릭 신자들이 자신의 종교적 영성을 찾고 기도하기 위한 순례길이었으나 요즘은 신자가 아니어도 여러 이유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길을 찾는 순례자의 절반 이상은 은퇴 전후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그들이 은퇴 후 삶을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도전의 장이 되기도 한답니다. 야고보가 복음 전파를 위해 걸었던 '전도의 길', 수백년동안 순례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 길에는 수많은 유적들이 생겨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 순례길은 수년전 우리나라에도 소개되면서 요즘 많은 한국인이 찾는다고 합니다. 일정 구간을 걸은 사람에게 인증서를 주기도 한다니 유명세를 탄 관광코스처럼 변질되는 게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걸으면서 자기성찰을 하고 타인과 소통하면서 영적 탐구를 추구하는 도보순례, 부엔 까미노 저자 그레그와르는 "넘치는 엔도르핀으로 걷는 것이 일종의 마약임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찬미합니다.
'산티아고로 가는 아홉 갈래길'(부엔 까미노) 지도. 클릭하면 이미지가 확대됩니다.
'-(이)니까' '-(으)니까'의 묘미 :: 2012/01/12 23:51
이노우에 겐조우(井上弦蔵)라는 일본인은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허리가 새우등처럼 굽은 채 7년을 고생했다고 합니다. 한데 이 노인이 '-(이)니까' '-(으)니까'의 묘미'를 터득하고 나서 중풍이 치유되어 허리가 펴졌다고 하니 다음 예문을 한번 읽어보시지요.
※ '-(이)니까' '-(으)니까'라는 말을 너(상대)에게 붙였을 경우.
이 글은 일부 인터넷에 뜬 내용이며, 재미있는 현상이기에 데려다 각색하였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누다보면 '-(이)니까' '-(으)니까'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됩니다. 앞 문장이 뒤에 오는 문장의 이유나 원인이 될 때 쓰게되는 연결 어미 '-(이)니까'와 '-(으)니까', 이 말은 대입하는 대상에 따라 의미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일종의 '언어의 마술'이랄까? 즉, '-(이)니까' '-(으)니까'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방(너)에게 대입시키면 고마운 마음이 생겨 화합하게 되고, 교만한 태도로 우리(나) 자신에게 붙이면 시비의 발단이 되어 다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니까' '-(으)니까'라는 말을 나(우리) 자신에게 붙였을 경우.
남편 : 당신처럼 게으르고 뚱뚱한 할매를 나니까 참고 데리고 산다.
아내 : 바람둥이 팔난봉, 나니까 참고 견뎠지 누가 그 꼴을 보고 사나?
사장 : 이 회사가 있었으니까 자네가 그만큼 산다는 걸 알아야하네.
사원 : 개미처럼 일해온 우리가 있었으니까 회사가 이만큼 성장하지 않았나?
남편 : 병상의 시어머니 3년이나 바라지한건 천성이 착한 당신이니까 가능했지. 아내 : 성실한 당신이니까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가정도 안정되게 이끌었지요.
사장 : 자네들이 있었으니까 우리 회사가 이만큼 클 수 있었네.
사원 : 회사가 이만큼 성장한 건 사장님 리더십이 있었으니까 가능했습니다.
좋은 말을 골라 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면 만사형통이라는 말이 되겠습니다.^0^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Top100 네티즌 투표 시작! :: 2012/01/10 09:34
''말·글'갈무리 & 잡동사니 - Petrus' 가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Top 100에 선정되었습니다.
유어스테이지 회원 여러분 틈나실 때
투표에 참여하시어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투표 ↓ 클릭 ↓
드디어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네티즌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는 지난 주 '2011 우수블로거 Top100'을 선정 발표한데 이어
오늘(1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수블로그 Top100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를 시행합니다.
네이버·다음 등 대형 포털의 블로그와 비교해 볼 때 회원들의 연령대나 블로그 접근성, 회원 수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입니다. 마는 우리는 시니어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당당히 투표에 임하여 진정한 블로거의 자세와 댓글 등 시니어블로그 문화를 젊은 블로거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회원 여러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하시고 주위 친지들에게도 권유하여 우리 시니어의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여 물질적인 상은 젊은 그들에게 양보하더라도, 어른들의 블로그와 선플(착한 댓글) 문화를 젊은 그들이 이해하고 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붇다'와 '붓다'의 차이 :: 2012/01/09 20:20
국립국어원 소식지 '쉼표, 마침표' 2012년 첫 호(1월4일)에 자세히 설명해놓았네요.
한 번씩 읽어보시고 쓸 자리에 올바르게 골라 썼으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데 도움될 만한 자료가 올라오면 종종 소개할게요.
덧글 > 연초에 좀 바빠 면피용으로 국립국어원에 양해구하고 캡처했습니다.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0^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 Top 100 :: 2012/01/07 11:45
2009 우수블로그 엠블럼 2011 우수블로그 엠블럼 2009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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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 벽두의 낭보입니다.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Korea Blog Award 2011)' 개인부문 Top100에 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의 유어스테이지 블로거가 대거 선정된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회장 명승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해, 지난 한해 왕성하고 의미있는 블로그 활동을 해온 블로거를 가려뽑아 시상하는 이 상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블로그 관련 상(賞)입니다.
이 상은 사전에 블로그 서비스업체(시니어파트너즈,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KTH, YES24, 야후, 블로그칵테일, tnm미디어, 미디어유…)가 5배수로 추천한 후보 블로거 중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카테고리별로 20개씩 Top 100의 우수블로그를 선정하고, 이 100명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2월7일까지 1개월간 인터넷(blogawards.kr) 네티즌 투표(70%)와 심사위원단 심사배점(30%)으로 대상 및 분야별 최우수상을 가리게 됩니다.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부문 Top100은 ①문화/예술(문화 예술 엔터테인먼드 영화 음악 도서 공연 만화 애니메이션 방송) ②시사/비즈니스(시사 정치 경제 해외 사회 미디어 비즈니스 건강 의학 학술 비평) ③일상/생활(일상 생활 음식 요리 육아 패션) ④취미/여가(취미 여가 여행 맛집 자동차 스포츠 게인 사진) ⑤IT/정보과학(IT 정보과학 컴퓨터 인터넷 가젯 얼리어댑터) 등 5개 분야에서 각각 20개의 우수블로그가 선정되었으며 10일부터 네티즌 투표를 시작하는 것이지요.
2009 블로그어워드 시상식장에서 함께 수상한 제2기 시니어리더 靑海 님과 인증샷!
시니어파트너즈는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시상 첫해인 2009년 문화·예술 분야 'petrus 블로그(petrus)'와 시사·비즈니스 분야 '靑海의 블로그(청해)' 등 2개 카테고리에서 Top100 우수블로그를 배출했으며, 3년 째를 맞는 지난해 시사·비즈니스 부문 (번호 8) '말•글'갈무리 & 잡동사니(petrus)', 문화·예술 부문에 (15) 청학 님의 '촌놈의 세상보기', 취미·여가 부문 (번호15) 캉캉 님의 '캉캉의 글 모음', IT·정보과학 부문 (번호 15) 큐피드 님의 '큐피드의 블러그입니다' 등 4개 부문에서 Top 100의 우수블로거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유어스테이지에 우수한 콘텐트의 유능한 블로거가 많이 계심에도 제가 선정된 것은 아마도 제1~7기 시니어리더 총회장 예우차원의 시니어파트너즈 추천과 최연장자에 대한 협회 심사위원단의 배려가 있었던 듯하여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민망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지만 기왕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회원 님들 대신 경쟁의 대열에 서게되었으니 최선을 다해 누(累)가 되지 않게 해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늙은 블로거'의 기개를 보여줄 수 있도록 10일 투표에 참여, 네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시니어파트너즈社와 유어스테이지 블로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수블로거'라는 영예로운 호칭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엠블럼이나 賞에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회원 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참! 함께 수상하게된 청학 님, 캉캉 님, 큐피드 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한민국 시니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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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입니다.
해당 블로그는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부문 TOP 100(시사/비즈니스)에 선정되었습니다.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달동안 blogawards.kr(1월 10일 오픈 예정)에서
부문별 인터넷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워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2월 11일 토요일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TOP100선정자 대상으로 무료로 컨퍼런스 [2월 11일 토요일 1시~4시]참여 가능하시니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상황 관련 연락을 위해 간단한 연락처 및 메일 주소를 아래 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의: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무국 02-6052-9634 윤철주 실장
cjfwn0315@naver.com
신조어와 축약어 :: 2012/01/05 07:00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요즘 축약어·신조어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뿌나' '나꼼수'를 아는 게 유식한 것으로 착각하는 젊은이들, 덩달아 '나가수' '개콘'를 입에 올리곤 히죽 웃는 일부 늙은이들… 가관입니다. 잠시 유행하다 사라질 은어 비슷한 축약어들이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 문자,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많이 쓰이는 약어들을 사전에 공식 단어로 등재하는 시대에, 언어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재빨리 능동적으로 대처함을 탓할 이유는 없겠습니다.
제1차 석유파동 후 전세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던 1975년 만들어진 '아이러브뉴욕(I♡NY)' 로고.
'I♥NY'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 적이 있습니다. 뉴요커들의 자부심·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인 밀턴 글레이저(Milton Glaser)가 고안한 이 로고는 경제불황을 겪고있던 뉴욕시민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곧바로 한국에 상륙한 티셔츠, 이런저런 이유로 진정 뉴욕을 사랑해 입는다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문제는 뜻도 모르면서 별 생각없이 'I♥NY'을 걸치는 한국인들이지요. 'I♥NY'이 이미 패션아이콘·관광코드로 자리잡고 '♡' 기호가 127년 전통의 옥스퍼드 사전에 정식 단어로 등재되는 시대에 '개콘' '뿌나'를 나무라는 건 과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똑같은 'I♡NY' 티셔츠를 입었던 안정환씨 가족. / 사진 출처 = '꺄르르♡인' 블로그
'걱정스러운' 일은 한글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들을 공영방송의 리포터나 출연자들이 맞는 어휘로 잘못 알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쓰고있다는 사실입니다. 모 언론사 '오늘의 날씨'에 등장했던 이 글 첫머리 예문에서 '자연스런'은 우리말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입니다. 형용사 '자연스럽다'는 어간의 'ㅂ'이 불규칙하게 활용되는 용언입니다. 이렇게 'ㅂ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의 어간 뒤에 오는 어미 '-은'이 붙을 때의 활용형은 '자연스러운'이 맞는 표현입니다. 비슷한 어휘 몇가지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① 걱정스럽다 : 걱정스럽-은 ☞ 걱정스러운(○) / 걱정스런(×)
② 춥다·덥다 : 춥-·덥-은 ☞ 추운·더운(○) / 춘·던(×)
③ 아름답다 : 아름답-은 ☞ 아름다운(○) / 아름단(×)
④ 안타깝다 : 안타깝-은 ☞ 안타까운(○) / 안타깐(×)
⑤ 자연스럽다 : 자연스럽-은 ☞ 자연스러운(○) / 자연스런(×)
위에 예로 든 어휘 ①②③④에서 '걱정스런' '춘·던' '아름단' '안타깐'으로 쓰지 않고 '걱정스러운' '추운·더운' '아름다운' '안타까운'으로 쓰는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이 사극 제목을 '뿌나'로 축약해 은어처럼 즐겨 쓰더라도 '뿌리깊은 나무'처럼 꿋꿋하게 올바른 우리말을 지켜나가야할 의무가 우리 시니어에게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떠나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2012/01/02 10:36
구랍 30일부터 2박3일에 걸쳐 길떠났던 '도보'클럽, | 부산 송도에서 해넘이 & 해돋이를 만끽했답니다. | 프리맨 님께서 보내주신 해돋이 사진.클릭하시면 엄청 커진답니다. |

'☆ 리더들의 방(本館)'에 올린 글(http://club.yourstage.com/seniorleader/37028)입니다.
기지 넘치는 그의 창작인지 펌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때 한참 웃었더랬지요.
팔방미인 프리맨은 1기 리더의 보배이십니다.
시니어 여러분, 임진년 새해 활짝 웃을 일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을 보내며 :: 2011/12/30 18:00
Happy New Year - Pet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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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클릭 → '시니어리더연하장' 더블클릭!^♥^
아름다운 만남!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천방지축 부끄럽고 민망했던 기억들…
올 한해 일어났던 수많은 일들이
이제 과거로 묻히려 합니다
신묘년 한햇동안
부족하고 경솔한 넘 때문에
알게 모르게 마음 많이 상했을 님
그 허물들을 큰 도량으로 감싸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쉬움 남지 않게
가는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2012 흑룡의 해를 맞아
뜻하신 바 모든 소망들을 꼭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이기를 기도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유하는 사랑은 결코 늙지 않을거야!"를 열창하는 나나 무스쿠리의 'Over and Over'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하나씩 잃어가는 인생 외로운 시기에 덤으로 얻은 듯한 벗님네들, 그 인연 오래 간직할 수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생의 의미를 기쁘게 맞으려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2011년을 보내면서, 아직도 남아있는 허욕과 건망을 떨어내고 새해엔 좀 더 너그럽고 풍요한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