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시사 2009/07/17 05:35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15일 개통한 서울 춘천 고속도로는 현대 산업개발 등이 컨소시헙 형태로 건설된 민자 고속 도로이다. 2004년 8월 첫 삽을 뜬후 5년만에 개통하여 서울춘천고속도로(주)가 개통후 30년간 운영권을 갖게되며 통행료는 5,900원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강일나들목)에서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를 잇는 총 연장 61㎞의 도로로 현재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서울~춘천 간 이동 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든다. 선동ㆍ미사ㆍ덕소삼패ㆍ화도ㆍ서종ㆍ청평ㆍ강촌ㆍ남춘천ㆍ조양 등 총 8개의 IC가 설치된다.
출발지인 서울 강일나들목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만나는 춘천분기점까지 시원스럽게 뻗은 도로 양 옆으로 빼어난 경관이 병풍처럼 이어진다.험준한 산간지대를 관통하고 긴 강과 계곡을 지나다 보니 100여곳에 다리가 놓아졌고 터널도 40여개나 뚫렸다.
절개지 비탈면은 자생식물과 나무 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태 복원형 공법으로 단장했고, 빗물 처리시설과, 배수로에 만든 야생동물 탈출로, 생태통로 등도 설치하였다. 이처럼 전 구간의 40%가 교량과 터널로 이어진 것은 자연훼손과 민원을 줄이기 위해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노선을 정했기 때문이다.멀게 느껴지던 화천이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하루 나들이 권으로 편입 되었고 덕소 , 화도, 양평, 강촌 등의 나들이도 훨씬 편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