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기가 연기되어 선뜻 순간적으로 결정한 발칸여정이다. 도반의 명퇴기념여행이기도하다.

미리 조율이 되었더라면 형제들과 제주에서 귤도 따면서 조우를 할 것인데 예약을 하고나니 제주이야기가

나온다.

 


아침일찍 차를 몰고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공항버스를 이용하려니 새벽같이 일어나야하고 중간지점을

들렸다가니 두시간반이나 걸린다.비용 또한  차를 가져가는 것에 비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차를 몰고

가는 방향으로 선택한 것이다.

조금의 정체는 있었지만 예상대로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팅을 하고 안내를 받아 탑승수속을 마친다.

도반은 처형과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고 한갓진 자리를 잡고앉아 노트북을 펼쳐 시간을 보내다가 탑승이다.

이륙허가가 늦어 40여분을 지체한 후 이륙한 비행은 9,180km를 날아야하니 열한시간정도가 소요되는

머나먼 여정이다. 좌석이 불편하여선지 도대체 잠이오질않아 기내영화 세편을 보았더니 눈이 아프다.

잠을 청하고자 와인두잔과 맥주한캔을 마셨지만 허탕이다.

두끼의 식사와 한번의 간식으로 불편한 비행을 마치고 내린 자그레브는 막 비가내려 촉촉한 대지에 써늘한 초겨울기온이다.


 


자그레브 구시가지를 들어서 대성당을 둘러본다. 유럽어느지역의 성당과 같은 분위기이다.

이미 시간은 오후5시가 되어가는데 어둠이 깃들고있다.

이곳의 겨울은 낮이 짧다고한다.

성마르크교회와 반 엘라치치광장도 둘어본다.

어둠이 찾아오면서 기온도 떨어져 조금은 추워진다.

그리고 돌의문.13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성모마리아 그림이 문에 새겨져있고 대화재에도 성모의 그림은

불타지않고 그대로 남아있어 성지순례지가 되었다고한다

조금 이르지만 근처의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는다.

돼지고기에 밀가루를 입혀 구운것에 감자와 호박등의 양식이다.

와인한잔을 곁들이며 피곤한 일정을 마무리하고는 westin 호텔에 여정을 푼다.

피곤에 절여 일찍 잠자리에 들지말고 가능하면 늦게 잠자리에 들어야 아침까지  숙면을 할 수가 있다니

최대한 버티어보지만 열시를 넘지못하고 잠자리에든다.


1970-01-01 09:00 2018-1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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