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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노래로.. |
| 게시판/솔솔 흰 구름 방 | 2009/11/05 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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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노래.. 김소월
그리운 우리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 있어요.
긴 날을 문 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무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저무도록 귀에 들려요.
고히도 흔들리는 노래가락에
내 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그러다 자다 깨면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 없이 잃어 버려요.
들으면 듣는대로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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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순
2009/11/05 01:52
2009/11/0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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